청양의 맛을 아워플래닛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내일의식탁 야외 다이닝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청양의 특별한 맛을 소개하고, 늘 곁에 있어 귀하게 여기지 못했던 식재료의 숨은 매력을 음식으로 전했습니다.
내일의식탁 다이닝
김태윤 셰프, 장민영 음식탐험가 / 서촌에서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 플래닛'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운 금강율로 만든 커리향의 밤 벨루테
밤 : 삼정승 농장 / 김형찬농부
벨루테는 일반적인 스프보다 체에 여러번 곱게 내려 부드러운 질감입니다. 밤은 단맛이 강하고 조리시에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금강율’을 사용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먹던 군밤의 추억을 떠올리며 밤은 그릴에 구워서 조리하였고, 음식에 표정을 입혀줄 커리향을 더했습니다.
청양 삼광미, 두가지 버섯, 구기자순으로 맛을 낸 리조또
쌀(삼광미) : 윤익원 농부 / 표고버섯(GAP 친환경) : 정의용 농부 / 구기자잎 : 윤종흥 농부
클래식한 스타일의 이탈리안 리조또입니다. 청양 땅에서 자란 무농약 삼광미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사용했습니다. 청양 지역에서 나물과 국 등에 활용하는 구기자잎을 넣어 고소한 맛과 함께 상징성을 더했습니다.
청양 토종닭을 사용한 '사냥꾼 풍의 닭요리' 카차토레
토종닭 : 혜선식품 박수복 대표 / 홍고추(농약,제초제,화학비료 X) : 오진구 농부 / 바게트 : 농가의빵집 김관태 대표 / 맥문동 : 청양 맥문동 영농협동조합
대량 생산 목적으로 개량되지 않은 토종닭은 속성으로 기를 수 없기 때문에 생후 30일 전후로 도축되는 일반 육계와 달리 120일 이상을 길러 뼈와 살에 맛이 잘 응축되어 있고, 지방의 맛도 깊고 풍부합니다.
‘카차토레'는 이탈리아 중부지방의 토속 음식입니다. 사냥으로 잡은 가금류와 간단한 채소로 만드는 소박한 음식으로 닭 본연의 풍미를 강조하기에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기른 닭이기에 토막을 내어 남김없이 전 부위를 사용하고, 맥문동과 함께 세가지 고추(홍고추, 꽈리고추, 건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했습니다.
구기자 글레이즈, 와인에 졸인 구기자를 올린 치즈케잌과 유기농 메리골드 차
생구기자 : 청양 친환경 구기자 영농 조합 법인 성욱 대표 / 메리골드차 : 꽃이머무는자리 김연이 대표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디저트에 활용했습니다. 구기자 생과의 과육만을 갈아 설탕과 향신료에 졸인 다음 윤기나는 소스로 만들어 치즈케잌에 곁들였습니다. 와인에 졸인 구기자를 함께 곁들였고, 저물어가는 가을의 담쟁이넝쿨을 더해 가을색을 입혔습니다. 청양의 꽃이머무는자리에서 재배한 유기농 메리골드 차를 함께 내었습니다.
청양의 맛을 아워플래닛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내일의식탁 야외 다이닝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청양의 특별한 맛을 소개하고, 늘 곁에 있어 귀하게 여기지 못했던 식재료의 숨은 매력을 음식으로 전했습니다.
김태윤 셰프, 장민영 음식탐험가 / 서촌에서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 플래닛'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운 금강율로 만든 커리향의 밤 벨루테
밤 : 삼정승 농장 / 김형찬농부
벨루테는 일반적인 스프보다 체에 여러번 곱게 내려 부드러운 질감입니다. 밤은 단맛이 강하고 조리시에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금강율’을 사용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먹던 군밤의 추억을 떠올리며 밤은 그릴에 구워서 조리하였고, 음식에 표정을 입혀줄 커리향을 더했습니다.
청양 삼광미, 두가지 버섯, 구기자순으로 맛을 낸 리조또
쌀(삼광미) : 윤익원 농부 / 표고버섯(GAP 친환경) : 정의용 농부 / 구기자잎 : 윤종흥 농부
클래식한 스타일의 이탈리안 리조또입니다. 청양 땅에서 자란 무농약 삼광미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을 사용했습니다. 청양 지역에서 나물과 국 등에 활용하는 구기자잎을 넣어 고소한 맛과 함께 상징성을 더했습니다.
청양 토종닭을 사용한 '사냥꾼 풍의 닭요리' 카차토레
토종닭 : 혜선식품 박수복 대표 / 홍고추(농약,제초제,화학비료 X) : 오진구 농부 / 바게트 : 농가의빵집 김관태 대표 / 맥문동 : 청양 맥문동 영농협동조합
대량 생산 목적으로 개량되지 않은 토종닭은 속성으로 기를 수 없기 때문에 생후 30일 전후로 도축되는 일반 육계와 달리 120일 이상을 길러 뼈와 살에 맛이 잘 응축되어 있고, 지방의 맛도 깊고 풍부합니다.
‘카차토레'는 이탈리아 중부지방의 토속 음식입니다. 사냥으로 잡은 가금류와 간단한 채소로 만드는 소박한 음식으로 닭 본연의 풍미를 강조하기에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기른 닭이기에 토막을 내어 남김없이 전 부위를 사용하고, 맥문동과 함께 세가지 고추(홍고추, 꽈리고추, 건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했습니다.
구기자 글레이즈, 와인에 졸인 구기자를 올린 치즈케잌과 유기농 메리골드 차
생구기자 : 청양 친환경 구기자 영농 조합 법인 성욱 대표 / 메리골드차 : 꽃이머무는자리 김연이 대표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디저트에 활용했습니다. 구기자 생과의 과육만을 갈아 설탕과 향신료에 졸인 다음 윤기나는 소스로 만들어 치즈케잌에 곁들였습니다. 와인에 졸인 구기자를 함께 곁들였고, 저물어가는 가을의 담쟁이넝쿨을 더해 가을색을 입혔습니다. 청양의 꽃이머무는자리에서 재배한 유기농 메리골드 차를 함께 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