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ste Forum]Vol1. 지역음식 기록과 연결 | 맛 워크숍

The Taste Forum 에서는 지역음식을 직접 배우고, 맛보며 알아가는 맛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양평, 철원, 단양. 각 지역의 맛을 발굴하고, 알리는 3명의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맛으로 경험하며 지역 맛을 알아가는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단양맛남 : 단양의 옛맛을 찾아서

발표자 / 강연숙

단양군향토음식연구회 회장, 단양의 옛맛을 발굴하고 있으며 산림 지역인 특성을 살려 임산물 음식을 복원,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단양 음식 49종을 담은 <단양의 숨겨진 옛맛을 찾아서> 를 발간하며 알게 된 단양의 지역성, 음식 특성과 함께 지역 음식 계승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87%가 산림 지역인 단양에서 그루경영체 ‘맛있는 숲’ 을 통해 임산물 음식을 복원, 재구성했습니다. 음식은 산림 식자원을 활용한 단양의 옛맛, '수수풋콩찜떡'과 '생강나무식혜'를 준비했습니다.



양평맛남 : 밭으로 출근하는 요리사, 양평의 사계절을 접시에 담다.

발표자 / 엄현정 

프란로칼 셰프, 양평 문호리에서 친환경 농부와 협업해 팜투테이블 레스토랑 프란로칼을 운영하고 았습니다.


요리사가 밭으로 나가 지역 식재료를 알게 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팜투테이블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농민들과 유대관계를 맺고 활동한 사례를 전합니다. 직접 농사지은 양평 농산물 중 하나인 ‘당근’을 주제로 잎부터 뿌리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철원맛남 : 철원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지오푸드 (Geo-Food)

발표자 / 염혜숙 

푸드디렉터, 철원식문화연구원 미식공감(美食控感)을 운영하며 로컬 푸드 컨설팅을 겸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철원의 자원과 환경 그리고 로컬푸드를 이야기합니다. 시연 후 함께 맛볼 음식은 현무암과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형상화 한 ‘고추냉이소스를 곁들인 철원 한우 육전 ’ 입니다. 민간인 통제구역에 자리한 연중 13도의 샘이 솟는 천혜의 자원 ‘샘통’, 그 물로 자라는 물 고추냉이의 근경 잎 줄기를 모두 활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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