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ste Edit]민감성 피부라면 주목! 노마드러스 크림비누



 

정승진 농부의 크림비누

민감성 피부라면 주목! 노마드러스 크림비누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에 다녀오고 손을 씻습니다. 하지만 공용 화장실 비누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몰라 사용을 피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믿을만한 성분에 가지고 다니기 편한 비누를 찾고 있었다면 이 비누를 주목해 주세요. 피부에 안전한 천연재료인 붉나무로 만든 비누를 작은 스틱에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손을 씻을 때, 나만의 휴대용 비누 노마드러스 크림비누 폼클렌저를 꺼내보세요.


붉나무를 피부에 양보하세요

⌜동의보감⌟에서는 피부질환에 붉나무를 썼다고 나옵니다. 정승진 대표는 여러 재료로 비누를 만들어보았지만, 붉나무만 한 재료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토피, 여드름, 가려움증이 있는 피부 등 민감성 피부가 사용해도 좋은 재료 말이죠. 붉나무는 항균성과 항산화 작용이 탁월합니다. 즉 유해균을 없애 외부의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손상을 방지하죠. 특히 항산화 활성 수치는 대추보다 2배, 국화보다 3배 높습니다. 정승진 대표는 독성이 없고 피부에 안전하다는 것을 연구*로 직접 입증했습니다.

* 정승진 (2016), 붉나무 추출물의 화장품 소재로서의 효능 및 독성에 관한 연구, 호서대학교대학원 화장품과학과 석사학위논문, 40~41p


피부에 스며드는 천연 추출물

비누에 사용할 붉나무는 구근부터 직접 재배해 기릅니다. 농약은 당연히 사용하지 않습니다. 피부에 닿기 때문에 위험한 성분은 피해야 했죠. 청정한 환경에서 잘 자란 붉나무 잎과 얇은 가지를 수확해 말립니다. 말린 잎과 가지 분말을 진공 식물 추출기에 투입하고 나면 일주일 정도 지나 갈색 추출물과 투명한 추출물이 분리되어 나오는데, 이 추출물을 크림비누에 넣습니다. 오직 붉나무에서 나온 추출물입니다. 붉나무의 성분을 가득 담아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하는 듀테크만의 기술입니다.

| 진공 식물 추출기 (특허 번호 10-2404278)


휴대가 간편한 크림비누

피부를 생각해 천연비누를 사용해도 집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건 어렵습니다. 쉽게 물러버리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물을 묻히지 않고 비누를 만진다면 어떨까요? 크림비누는 손가락으로 찍어 쓰는 크림 형태입니다. 사용할 만큼 덜어낸 뒤 손에 물을 묻혀 세정합니다. 남아 있는 크림비누는 처음 형태를 유지합니다. 사용하기 편리한 크림비누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꺼내 써 보세요.

| 크림비누의 제형은 특허 출원 상태다. (특허 출원 번호 10-2024-0062476 크림 제형의 휴대용 비누 조성물과 그 제조 방법)


핸드크림 없이도 촉촉한 크림비누

크림비누를 사용하고 싶은 부위에 톡 찍어 문지르고 물을 묻히면 풍성한 거품이 나옵니다. 거품을 씻어내고 나면 신기하게도 건조하지 않습니다. 핸드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충분하죠. 자극 없이 촉촉한 크림비누의 비결 중 하나는 양잿물을 첨가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비누는 유지(기름)와 수산화나트륨을 반응시켜 만드는데, 수산화나트륨은 흔히 말하는 양잿물로, 독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듀테크는 양잿물 대신 선잿물을 사용합니다. 독성이 없는 선잿물을 사용하면 순하고 부드러운 비누가 완성됩니다.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있어 촉촉하죠.

| 노마드러스 크림비누 시험 성적서 (수은, 납, 비소, 포름알데하이드, 부틸파라벤 불검출)


좋은 비누를 널리 알립니다

정승진 대표는 비누를 연구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기술을 비누를 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내어줍니다. 강의는 물론이고 비누 기계를 국내외로 판매하고 비누 제작 지원도 하고 있죠. 나아가 정승진 대표는 비누로 청양을 알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비누 업계, 청양을 모두 생각하며 좋은 비누를 만드는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 (오른쪽) 화장품과 천연비누 제조 연구 개발 공로가 인정되어 받은 상


듀테크 홈페이지: www.soap153.com



The Taste Edit - 정다운 에디터(3기)
2024. 09. 01

본 콘텐츠는 더테이스트 청양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더 테이스트 에디트는 더테이스트 청양의 로컬에디터 육성프로그램입니다. '나의 부캐, 로컬에디터'라는 부제처럼 꼭 지역에 이주하지 않더라도 주말 여유시간을 활용해 지역과 관계맺고 취재, 콘텐츠 제작활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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