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aste Dive]The Taste Dive| 삼거리투어(익어가는 가을밤)

The Taste Dive, 오색단풍이 청양을 물들이는 가을. 로컬레인저는 청양의 정겨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캠프파이어 등 청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삼거리투어(익어가는 가을밤)를 운영했습니다.


인사나누기

로컬레인저 | 임형대 대표

오랜만에 다같이 휴식을 취하러 온 가족, 번아웃을 극복하고자 홀로 여행을 떠난 온 참여자, 지역 문화를 깊이 탐구하고 싶어 찾아온 참여자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양의 특산물로 만든 달달한 웰컴키트와 함께 삼거리투어(익어가는 가을밤)는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통장 담그기 체험&로제크림떡볶이 만들기

아나농 | 김민솔 대표

전통장 교육과 함께 청양만 전통장의 풍부한 맛과 향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 모두 깊은 청양의 맛을 담아가기 위해 정성을 다했습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으로는, 전통장으로 로제크림떡볶이를 만들며 전통장의 깊고 구수한 풍미와 크림의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 조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청양 오일장 체험

청양오일장 | 로컬레인저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이제 청양의 정취를 느껴볼 차례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된 청양사랑상품권 만원을 손에 쥔 채, 청양 오일장의 골목골목을 누볐습니다. 빈티지한 골동품부터 갓 튀겨낸 바삭한 꽈배기, 청양을 대표하는 구기자와 고춧가루까지. 단돈 만 원 한 장으로도 양손이 무겁도록 장을 보며, 북적북적한 사람들 속 활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베큐파티

물여울마을

참여자들은 저마다 오일장에서 사 온 물건들을 자랑하며 웃음꽃을 피우고, 한쪽은 저녁 준비로 분주합니다. 쌀쌀한 가을바람을 녹여줄 뜨끈한 꼬치어묵, 고소한 향으로 유혹하는 군밤, 그리고 기다리던 바비큐 파티까지! 익어가는 가을밤, 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이야기 속에서 청양에서의 추억은 더욱 깊어갑니다.

스냅사진 촬영

물여울마을

쏟아지는 별빛 아래,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해 스냅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 미니 폭죽을 손에 쥐고 별빛 속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참여자들. 모닥불을 둘러싸고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고 다 함께 즐기며, 오랫동안 기억될 청양의 밤을 저물어 갔습니다. 

밤줍기체험

은골구기자마을

참여자들은 맑고 따사로운 햇빛과 밤낮의 큰 기온차로 더욱 고소하고 달콤한 청양의 칠갑산 밤을 맛보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둘렀습니다. 전날 바비큐 파티에서 제공된 밤맛에 푹 빠진 참여자들, 모두 열심히 알차고 잘 익은 밤들을 박스 가득 담아 돌아갔습니다.

추억의 보물찾기

H2O센터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고자, 임형대 대표는 H2O 센터 산책로 곳곳 저마다 다른 도형이 그려진 쪽지를 숨겨놨습니다. 도형에 따라 상품이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참여자들은 자신의 상품을 기대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상품은 청양의 특산물이나 청양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이었으며, 참여자 모두 쪽지를 찾아 서운해 하는 이 없이 모두 기쁜 표정을 지었습니다.

마무리 및 소감나누기

로컬레인저 | 임형대 대표

투어의 마지막은 참여자들이 본 투어를 통해 느낀 감정과 청양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익어가는 가을밤 속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남긴 참여자들은 청양에서의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이번 투어를 마쳤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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